베트남여행 1탄 다낭 여행 - (ft. 경기도 다낭시 ) ♥♥
Intro.
베트남 다낭은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깨끗한 해변, 맛있는 음식, 그리고 독특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다낭은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여행지로,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매력적이다. 호이안과 후에 같은 근교 도시와의 접근성도 좋아 장기 여행이나 자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다낭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미케비치는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깨끗한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자랑한다. 하지만 다낭에는 해변 외에도 방문할 만한 명소들이 많다. 자연경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나힐', 아름다운 다리가 있는 '용다리', 그리고 고대의 정취를 간직한 '오행산'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이제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의 여행지를 소개하겠다.



1. 바나힐 (Ba Na Hills) (ft. 예약 하기 )
바나힐은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된 이곳은 유럽풍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다낭 시내에서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해발 1,487m에 위치한 고원 지대로 기온이 다낭보다 서늘해 여행하기에도 좋다.
가장 먼저 바나힐로 가려면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중 하나를 타야 한다. 약 20분간 이어지는 케이블카 여행은 그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드넓은 숲과 구름에 둘러싸인 산을 내려다보면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정상에 도착하면 유럽풍 마을인 ‘프랑스 빌리지’가 펼쳐진다. 중세 유럽 건축물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곳이다. 곳곳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베트남 음식뿐만 아니라 서양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색다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바나힐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골든 브릿지’다. 이 다리는 거대한 손이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마치 신이 다리를 들어 올린 듯한 모습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환상적이며, 다리 위를 거닐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든다. 또한, 바나힐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판타지 파크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2. 용다리 (Dragon Bridge)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용다리는 다낭 시내의 한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다. 용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특히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 다리는 2013년에 개통되었으며, 길이는 약 666m로 다낭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한다.
용다리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하나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말 밤 9시가 되면 이곳에서 불과 물을 뿜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용의 머리에서 강렬한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 그 뒤를 이어 물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 다낭을 찾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이벤트다. 불쇼와 함
께 다낭의 야경을 감상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용다리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특히, 다낭의 로컬 맥주인 ‘바바바(333)’나 ‘사이공 맥주’를 마시면서 강변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한 경험이다. 또한, 용다리와 함께 ‘한강 다리’와 ‘투안푸옥 다리’도 함께 둘러보면 다낭의 다채로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3. 오행산 (Marble Mountains)
오행산은 다낭 남쪽에 위치한 자연 명소로, 다섯 개의 산이 모여 있는 곳이다. 각각의 산은 금, 목, 수, 화, 토의 오행을 상징하며, 이 때문에 ‘오행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풍경과 함께 불교 사원이 많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행산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투이썬’이다. 투이썬은 오행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다낭 시내와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곳곳에 불상이 있는 동굴과 신비로운 사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후옹토안 동굴’은 내부에 거대한 불상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장소로 유명하다.
오행산은 돌을 채석하던 곳으로도 유명한데, 이곳에서 나는 대리석은 품질이 좋아 예로부터 조각품 제작에 많이 사용되었다. 지금도 산 아래에는 대리석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아 기념품을 사기에 좋은 곳이다. 직접 손으로 조각한 불상이나 장식품들은 다낭 여행의 특별한 기념이 될 것이다.


결론
다낭은 단순히 해변만 즐기는 여행지가 아니다.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바나힐에서는 유럽풍 마을과 황홀한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용다리에서는 화려한 불쇼와 함께 다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행산에서는 자연 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다낭은 누구와 함께 여행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춘 곳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세 곳을 꼭 방문해보자. 다낭에서의 시간이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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